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인작가 위안부 다큐 상영

2013-03-28 (목)
크게 작게

▶ 이창진씨 제작, 4월5일 맨하탄서 무료

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아시안아메리칸연구소(AAARI)가 4월5일 오후 6~8시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설치작가 이창진(사진)씨의 다큐멘터리 ‘위안부 모집(Comfort Women Wanted)’를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한국과 대만, 중국 등지에서 성노예로 착취된 동양여성 20만 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역사의 실체와 여성의 존엄성 보존을 메시지로 담고 있다.

상영회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상영 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통한 토론도 이어진다. 연구소는 맨하탄 25 W. 43가 10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212-869-018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