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년의 배움, 풍요로운 여생

2013-03-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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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장로교회(한세영 목사) 부설 메시야 평생 교육원 봄학기 수업이 13일 시작됐다.
이번 학기에는 200여 시니어들이 등록, 6월 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30여 클래스에서 수업한다.
개강식에서 한세영 목사는 ‘노년에 이르기까지’를 주제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머리는 백발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열심히 배우면서 여생이 풍요로워지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번 학기에는 스마트폰 강의, 점핑 클레이, 그림성경반이 신설됐다. 영어강좌는 영어회화, 실용회화, 영어기본, 영어기초 등으로, 컴퓨터반은 6개 강좌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강좌는 신소영, 황수지, 임내선, 김수형, 이기춘, 최대성, 이경주, 박 마리아, 김순실, 권이석, 석은옥, 장병태, 안문자 씨 등이 맡는다.
개강식은 메시야 합창반의 축송 ‘어둔 밤 쉬리니’, 크로마하프반의 축하연주, 문경원 목사와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의 축사, 한권이 디렉터의 환영인사, 봉사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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