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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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타운홀, 어린이 인형극

2013-03-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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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0~6세 영유아 관객 대상

플러싱 타운홀은 24일 0~6세 어린관객들을 위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어린 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공연장을 찾는 것은 연령제한 때문에 극장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준 높은 가족용 프로그램을 매달 선보이는 플러싱 타운홀은 이날 오후 1시, 3시 2회에 걸쳐 0~6세 영유아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HATCHED! LIFE ON THE FARM’을 선보인다.

인형극을 만든 예술감독 마라 매기윈은 "이 공연은 동물인형과 라이브음악을 통해 농장체험도 하고, 닭모이도 주고, 송아지와 양에게 젖도 먹이며 직접 만지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매기윈 감독은 4세 자녀를 갖고 있으며 어린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본인형극을 만들게 되었다. 총 300명 수용 가능한 타운홀극장은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의 더욱 친밀한 경험을 위해 인형극 좌석을 75석으로 제한한다.

티켓은 어린이 8달러, 어른 12달러.
▲티켓문의: 718-63-7700 x222, www.flushingtown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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