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견화가 윤경렬 작가 개인전이 21일부터 4월4일까지 맨하탄 22가에 위치한 송 갤러리에서 열린다.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회화와 판화를 전공하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윤 작가는 맨하탄 중국 갤러리 ‘송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504 West 22nd Street) 개관 기념전에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한다.
그는 달, 다리, 관계 등을 소재로 삼아 작품에 반영하여 사람의 속 마음, 감정, 상상, 그리고 의식을 말하고자 하고, 현실 속에서 오는 울림이나 파장이 그를 통과 여과 되면서 이루어지는 메타포의 흔적을 작품속에 담아낸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8시. 646-725-7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