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전
2013-03-15 (금)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조남천)는 18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 해켄색 소재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회원전을 연다. 회원 작가 40여명이 서양화, 한국화, 동양화, 조각,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우리민족의 혼. 우리나라 전통 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된 우리 아리랑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되새기는 전시이다.
조남천 회장은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세계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리랑과 관련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개발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만큼, 전시·공연·영상 등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6~8시까지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이상순, 김원기, 황정애, 홍영옥(한국무용), 이현규(팔도아리랑 동영상), 이유성(아리랑 서예), 박동훈(한국 아리랑 음악 소개)씨가 초청되어 아리랑의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718-482-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