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 초리앙 린 초청 연주회
2013-03-09 (토)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다국적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NYCP·김동민)’가 16일 뉴저지와 17일 뉴욕에서 세계적인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 초리앙 린 초청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만계 바이얼리니스트 초리앙 린(사진)은 이 시대 최고의 바이얼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미국과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유명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정상의 아티스트이며 거장들과 함께 수집 장의 음반을 출반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NYCP와 새롭게 해석한 비발디의 ‘사계’를 협연하며 NYCP는 프랭크 르윈과 벤자민 브리튼의 곡을 선사한다.
무료 음악회는 16일은 오후 8시 뉴저지 노우드에 위치한 뉴저지초대교회(100 Rockland Ave., Norwood)에서, 17일은 오후 3시 맨하탄 헤븐리 레스트 교회(2 East 90th St. 5th Ave. NYC)에서 ‘초리앙 린 비발디를 연주하다(Cho-Liang Lin plays Vivaldi)’를 부제로 펼쳐진다. ▲문의: 617-285-4627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