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극빈가정에 태양열 등불 기부

2013-03-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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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한인로터리클럽, 도미니카공화국서 봉사활동

극빈가정에 태양열 등불 기부

사진: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한인로터리클럽 봉사단이 극빈층 가정에 태양열 등불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로터리클럽>

시카고한인로터리클럽(회장 박현주)이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해 극빈층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현주 회장을 포함한 6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현지에서 극빈 가정 250세대에 태양열 등불을 기부하고 성금도 전달했다. 봉사단은 수도 산토 도밍고에서 약 200마일 떨어진 라스 야야스와 로스 토로스 지역의 2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력공급이 미흡하고 잦은 정전으로 숙제 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극빈 가정에 밝고 안전한 태양열(Solar) 등불을 전달했다. 박현주 회장은 라스 야야스 초등학교에서 열린 등불 전달식에서 “태양열 등불 아래서 열심히 공부해 세상의 등불이 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인로터리클럽은 앞으로 식수 공급, 학교 도서관 건립 등 장기적으로 현지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함과 아울러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단을 파견할 계획도 구상중이다. 한인로터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의 주력사업인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지원금 모금, 인도의 장애인학교에 스쿨버스를 기증, 도미니카공화국 오지 마을에 정수기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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