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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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아트스페이스, 박웅집.실비앵 사진전

2013-02-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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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의 예감 아트 스페이스는 박웅집과 실비앵, 두 사진작가를 초청, 22일부터 3월10일까지 ‘침묵의 메아리’를 주제로 한 2인전을 연다.겨울들판의 나무와 나뭇가지, 겨울 숲의 덤플 등 적막하면서도 신비로우며 쓸쓸해서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나뭇가지와 잡초를 소재로 해 카메라 렌즈를 통해 표현된 두 작가의 내면의 소리를 느낄 수 있다.

박웅집 작가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재현하는 방법으로 그만의 신비롭고 아련한 분위기를 담아내어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실비앵은 지극히 디지털아트에 가까운 사진작업으로 흑백의 콘트라스트가 강한 창조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5시30분~오후 7시30분. 718-27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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