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30~2월10일 개최
김영순 예술감독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화이트 웨이브’가 이달 30일부터 2월10일까지 현대 무용축제, ‘쿨 뉴욕 2013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쿨 뉴욕 댄스페스티벌은 뉴욕 무용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올해로 10회를 맞으며 화이트웨이브의 2013년 시즌 첫 축제로 미국 전역 및 한국, 이탈리아 등에서 총 62개 컨템포러리 무용단이 참가하고 참가 무용수만 250여명에 이른다.
한국인 안무가로는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북예술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이며, 일본, 한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화석, 밀물현대 무용단 대표를 지냈던 이보경, 화이트웨이브 단원으로 뉴욕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안무작을 발표하는 황주환, 화이트웨이브 김영순 감독 등 4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후 7시에는 브루클린 덤보 소재 화이트 웨이브 존 라이언 극장에서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인 ‘오프닝 나잇’ 행사가 열린다. ‘오프닝 나잇’을 제외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개막행사 티켓가격은 50달러이다. ▲문의:212-868-4444 ▲웹사이트: www.whitewave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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