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쌍’ 콘서트 뉴욕팬 1,000여명 열광
2013-01-26 (토)
리쌍의 개리(왼쪽)와 길이 자신들의 히트곡 ‘발레니노’를 열창하고 있다.
한국의 최정상 힙합 듀오 ‘리쌍’(LEESSANG)이 생애 첫 뉴욕 단독 콘서트<본보 2012년 12월28일자 A4면>를 열고 1,000여명의 뉴욕 팬들을 열광시켰다.
리쌍은 24일 맨하탄 베스트바이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시간 30분 동안 발레니노, TV를 껐네, 광대 등 히트곡 10여곡을 열창했다.
리쌍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리쌍의 앨범에 참여한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 정인도 함께 무대에 서 리쌍과 함께 관객들에게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리쌍은 26일 오후 8시30분 로스앤젤레스의 클럽 노키아에서도 미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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