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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미 방문 환영합니다”

2013-0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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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취임식 참석차 방문

▶ 뉴욕교협 초청 오찬 간담회

“한기총 미 방문 환영합니다”

뉴욕교협이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축하단으로 워싱턴DC를 방문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 임회원들을 초청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뉴욕교협>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축하단으로 참석차 워싱턴 DC를 방문하였던 한국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임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뉴욕을 방문했다. 교협은 23일 오후 12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공동대표 이강평 목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임회원들을 초청하여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총무 현영갑 목사의 사회와 이사장 이주익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예배 순서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손(출18:8~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기총 공동대표 이강평 목사는 하나님의 손에는 능력의 손, 도움의 손, 여호수아의 손이 있으며 이 모든 손들은 비판과 손가락질의 손이 아닌 진정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손이 되어야 한다며, 뉴욕 교계가 이러한 하나님께 쓰임받는 손의 공동 연합체가 되어 줄 것을 권면하였다. 한기총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의 ‘Amazing Grace’ 특별찬양과 증경회장 허걸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증경회장 신현택 목사의 식사기도와 함께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식사에 앞서 한기총과 교협간 상호 상견례가 있었다. 윤덕남 목사(한기총 부총회장)와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가 각각 양측 참석인원들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증경회장 이병홍 목사는 한기총은 이 목사가 교협 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자매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그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장 김종훈 목사와 부회장 김승희 목사는 오는 6월에 있을 할렐루야 전도대회 강사 섭외차 한국에 출타중인 관계로 참석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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