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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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2 5학년생 오바마 취임식서 합창

2013-01-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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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PS 22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한다.

학교 5학년 재학생 총 6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본격 취임식 시작 직전 국회의사당 서쪽에 마련된 무대에서 ‘홈’, ‘온 탑 오브 더 월드’, ‘원 드림’ 등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취임식은 이달 21일 정오에 열린다.

이미 헐리웃 오스카 시상식 무대와 백악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초청된 경력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합창단 소속 학생들은 또 한 번의 큰 이벤트를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단원들은 “마치 소원이 이뤄진 듯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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