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PD, 연말 음주운전 대대적 단속

2012-12-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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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부터

각종 송년행사 등이 많은 연말시즌을 맞아 오클랜드경찰국(OPD)은 16일(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부터 연말까지 음주운전자 색출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작전을 펼친다.

OPD는 지난 3일 연말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색출 및 검거를 위한 단속작전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번 작전에서 OPD는 가용 경관들을 풀가동해 음주운전자 적발을 위한 특별순찰을 도는 한편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신고가 들어오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OPD 조나 왓슨 대변인은 “상습 음주운전자들은 도로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정지 또는 취소된 운전면허로 운전을 하거나 보험 없이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사고 발생 우려가 큰 것은 물론 사고 후 처리 역시 복잡해진다”고 설명했다.

왓슨 대변인은 “음주운전은 벌금과 변호사 비용 등을 포함해 1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어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치명적인 사고라도 낸다면 자신의 인생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연말 동안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무면허 운전, 운전 중 셀폰통화, 차량 미등록 등 각종 운전관련 범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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