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상공에 UFO 출현

2012-1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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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대열 불덩어리

▶ 촬영*목격담 이어져

샌프란시스코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나타나 화제다.

9일 오전 SF 미션 디스트릭에서 엔리큐 바리오스씨가 자신의 셀폰으로 UFO 추정 발광 비행물체들이 대열을 이뤄 하늘을 나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외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시민들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7개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물체가 비행하다 점차 사라진 장면이 담겨있다.


바리오씨는 CBS5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마치 불꽃과도 같았고, 하늘에 불덩이들(fireballs)이 있는 모습이었다”면서 “100% UFO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한 데이비드 셸리씨도 “불타는 듯 보이는 얇은 물체였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빛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했으며, 형태도 달랐다”면서 “처음에는 날아다니는 초와 같았지만 점차 대열을 이루더니 나중에는 삼각대열로 비행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사이언스 내 모리슨 천체투영관의 빙 큐욱크 부관장은 “이것은 행성이나 별자리, 유성, 달도 아니다”며 “굳이 설명하자면 라이트를 매단 풍선처럼 보인다”면서 UFO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풍선이 어떻게 대열을 이뤄 비행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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