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대 장로 단장 연임 확정
2012-11-27 (화)
▶ 뉴욕장로성가단 새임원진 선출
▶ 선교기념비 기금모금 등 활동 박차
뉴욕장로성가단 손성대 단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원진이 김영호 이사장(손 단장 오른쪽) 등 후원 이사들과 24일 후원 이사회 정기총회 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성가단이 연임된 손성대 장로를 비롯 새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원 영입과 함께 한국선교기념비 건립 기금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장로성가단은 지난 20일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단장인 손성대 장로를 새 단장에 추대하고 부단장에 박용기(기독 TV 방송 KCTS) 장로와 오응환 장로, 감사에 유시수, 홍대순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24일에는 뉴욕장로성가단 후원 이사회(이사장 김영호 장로)가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노스캐롤라이나 블랙마운틴 소재 한국 초기 선교사 마을내 빌리 그래함 센터에 세워지는 한국선교기념비 건립을 위해 뉴욕장로성가단이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모금 운동을 내년초 한국에 나가 한국기독교 선교방송 CTS 방송망을 통해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선교기념비는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하며 의약품 보급, 학교, 병원 건립 등 각종 구제사역을 펼쳤던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다.
손성대 단장은 "뉴욕장로성가단이 찬양을 통한 복음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단원 뿐 아니라 정기연주회 후원자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장로성가단과 후원이사회는 내달 11일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송년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