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스타 한희준, 김범수 소속사와 정식계약
2012-11-16 (금)
퀸즈 플러싱이 배출한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 한희준이 한국의 대형 기획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미국과 아시아 음반 시장을 타깃으로 본격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한희준은 14일 자신의 팬 홈페이지(facebook.com/teamheejun)를 통해 “한국의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시아와 미국에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범수와 배우 오윤아, 손창민, 장호빈, 박정철 등이 소속돼 있다. 한희준은 지난 5월 미국 최고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출연해 인은 물론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탑 9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조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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