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문인선교회(PGM)의 김현영 선교사가 ‘선교용 젖염소 기르기’ 책자를 발간했다.

김 선교사는 그동안 펜실베니아 주정부 수의병리 연구관으로서의 경험은 물론 PGM 수의과 의료선교사, 과테말라의 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로서 쌓은 과테말라 선교현지 젖염소 사역의 경험을 토대로해 책자를 만들었다. 그는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나누어주는 대신 가난한 자들에게 젖 염소를 분양, 기르게 하여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립하도록 하는 생산적 선교를 실천해오고 있는 선교사이다.

소책자는 배고픈 사람에게 삶의 소망도 주고 영적으로 피폐한 자들에게 복음도 나누어 주기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쓰여 지는 교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졌다.

필자는 “물고기 한 마리를 주면 하루를 먹고 살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는 정신과 기술을 젖염소사역을 통해 교육하고 젖을 짜먹어 영양결핍에서 해방케하고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들어 시장에 팔아,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립하도록 하고 교회를 개척, 양육하는 선교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필자는 강조했다. 이 책자를 원하는 선교사는 PGM(610-397-0484)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