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뉴욕동문회(회장 최성숙)가 이달 28일 카네기홀에서 ‘제9회 연세 파워 콘서트’를 개최한다.

웨일홀에서 오후 7시30분 막이 오르는 이번 음악회는 미동부 지역의 연세 음대 동문들이 해마다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진 동문들의 카네기홀 데뷔 기회를 부여하는 의미로 새내기 동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시간30분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작품 및 요요마가 연주해 유명해진 밀회, 에밀레를 작곡한 김지영, 방주리 동문의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동문회는 “연주를 통해 하나 되는 연세를 연출했다”며 연대 동문은 물론 지역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516-54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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