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앤 화이트 일렉트릭 샤먼 국악퓨전 음반
2012-10-12 (금)
박봉구씨가 이끄는 ‘블루 앤 화이트 일레트릭 샤먼 밴드’가 한국의 전통 북과 장구장단에 일렉트릭 기타 성음이 더해진 공연 실황 앨범인 국악 퓨전음반을 발매했다.
‘Blue and White Electric Shaman Live’란 타이틀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발매 된 이 앨범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작비 조달, 인디 레이블을 통한 출시, CD 베이비, 아이튠, 아마존 등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배급에 이르기 까지 뉴욕의 인디 음악 제작 방식에 따라 탄생되었다.
이번 실험 음반의 총괄 제작, 연출, 작곡, 연주를 담당한 박봉구(VP 스테이지 뉴욕 대표)씨는 지난 15년간 자신의 뉴욕 활동을 함축한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공연 실황 앨범은 온라인 뮤직 스토어 CD 베이비(CD baby)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밴드는 이달 18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 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에서 공연 한다. 이날 공연 현장에서 앨범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 뉴욕문화원 도서관에도 비치되어 무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다운로드 사이트: http://www.cdbaby.com/cd/vong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