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개인전...내달 3일까지 두산갤러리 뉴욕
2012-10-12 (금)
두산갤러리 뉴욕은 내달 3일까지 이지현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Threshold’를 주제로 한 이 전시에서 이 작가는 회화 신작과 초기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직접적인 경험과 간접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기억과 공간을 소재로 하여 공공장소들과 사적인 장소들을 뒤섞는 방식으로 가상의 풍경화를 만들어 왔다. 공간을 이어주는 사이, 틈새, 서로 다른 어떤 것들이 만나게 되는 지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인 ‘Threshold’는 이번 전시 제목이자 새로운 회화 연작의 제목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경험이나 기억 속에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에 대한 탐구를 의미한다.
▲장소: 533 West 25th Street, New York, 212-242-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