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일러스트레이터 조유미 개인전

2012-10-12 (금)
크게 작게

▶ 12일부터 플러싱뱅크 갤러리 옴즈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조유미의 개인전이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플러싱 뱅크 아시아나 갤러리 옴즈 전시장에서 열린다.그동안 실험적인 표현 양식으로 뉴욕 일러스트레이션 평단의 호평을 받아 온 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그간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뿐 아니라 초현실주의, 상징주의 여류화가인 프리다 칼로로부터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또 뉴욕 평단에서 ‘일러스트의 영역을 회화와 조소 등 범접가능한 모든 요소로 확장한 미학과 동감의 극대화’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라잇 스페이스 앤 타임 온라인 갤러리 주최 동물 작품 공모전에서 ‘날고 싶은 기린’으로 특별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2012 뉴욕 아트 스튜던트 전시회에서는 뉴욕 관객이 뽑은 작품 탑 10에 오르기도 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5~7시. ▲장소: 162-05 Crocheron Ave. Flushing NY, 201-424- 435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