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을로 줄이고 운동하며 술과 담배는 줄이는 생활습관을 갖는다. 매모그램 검진 모습.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이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꼭 해야 할 4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1. 체중을 줄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유방암 위험이 높다. 또 유방암 환자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는 대체로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이는 지방 세포가 특정 암 세포의 생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해내는 것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방세포는 특정 암을 증식시키는 성장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조금만 체중을 줄여도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2. 운동을 좀더 많이 한다
운동은 틈틈이 한다. 너무 격한 운동이 좋은 것도 아니다. 일단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가볍게 걷기 같은 운동을 일주일에 1시간 15분 정도로 조금만 해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18%나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30분씩 하는 것도 좋고, 편한 시간에 무조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3. 음주는 줄인다
술을 마시면 유방암 위험이 올라간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잔 마시면 유방암 위험은 21%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때문에 술 마시는 것이 걱정된다면 일주일에 3잔 이하 정도로 마시는 것을 조언했다.
4. 금연한다
연구 결과 흡연하는 사람이 전혀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위험이 16%나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