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신임회장 박상천 목사(가운데)가 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교협>
박상천 목사(소망장로교회)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저지 교협)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박 목사는 지난 24일 소망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저지 교협 정기총회에서 회원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목사 부회장은 이성일 목사(리빙스톤감리교회)가, 평신도 부회장은 이동구 목사(필그림교회)가 선출됐다.
이 밖에 신임 임원진은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서기 조재원 목사(에셀교회), 회계 변형순 장로(소망교회), 감사 김영옥 장로, 서병용 장로 등으로 구성됐다.
박 목사는 “작은 회원 교회들을 돕고 섬기고자 노력하겠다”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11월 어린이 성경암송대회 ▲1월 신년하례회 ▲3월 부활절 연합예배 ▲5월 찬송가 경연대회 ▲6-7월께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등 그동안 꾸준히 해온 사역들을 교협 회원들과 연합해 성공적으로 치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