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방향은 오직 전도”
1주 150장 전도설교 만들어 심방...전도에 관한 책 출간 목표
■교회 연혁
컴벌란드장로교 소속인 아웃리치장로교회(Outreach Presbyterian Church·담임 조상숙목사)는 2008년 11월 조상숙목사의 가정예배사역(코네티컷)으로부터 시작됐다. 2010년 5월1일 Avon, 미연합감리교회(UMC)로 이전했다. 2011년 5월1일 1주년감사예배를 가졌다. 2011년 9월1일 현재 주소로 이전했다.
■목회철학과 개인비전(소명)
조상숙목사는 “복음전파, 제자삼자, 건강한 성도와 교회”가 목회철학이라 한다. 개인비전(소명)은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예수님이 전하던 천국나라, 즉 복음 전파하는데 전력을 다하여 방법(know how)을 쌓아서 전도 이력이 생기면 이민사회에서 전도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어 많은 사람들이 경험이 없거나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영혼구원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 위하여 전도에 관한 책을 출간할 것”이라며 “이것이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코스(course)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라 말한다.
■목회방향
조상숙목사는 “목회방향은 전도, 전도, 전도다. 두 날개 시스템을 적용해 많은 효과를 보았다. 처음에는 한국어 하는 모든 사람(한국국적자·연변사람들·이민온한국사람들·owner of business 등)들에게 4년 동안 100권의 성경을 보급하며 전도했다. 계절에 관계없이 일 년 열두 달 눈이오나 비가 오나 1주에 3-4일 정도 풀타임으로 전도했고 1주에 150장의 전도설교를 일일이 만들어 100여명을 심방하며 전도했다. 동시에 마태복음의 ‘작은 소자를 위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위하는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을 따라 김연분(76)씨를 위탁하여 홈 케어(volunteer home care)를 하고 있다”며 “전도를 하고 싶어도 두려워 전도하지 못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등을 도와 줄 수 있다. 전도지와 전도설교를 만들어 함께 일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전도를 나갈 수 있다. 연락 해주기 바란다”고.
■조상숙목사는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조상숙목사는 1979년 2월 도미했다. The Church Academy Business School(1년코스), Manchester Community College(다민족학생회장역임), The University of the State of NY(BS), Georgia Christian University(M.Div.논문상)를 졸업했다. 너싱홈(LPN.15년·파트타임)에서 일했고 코네티컷중앙연합감리교회, 선한이웃장로교회에서 사역(전도사)했다. 컴벌란드장로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 코네티컷한인교회협의회·목사회 회계, 컴벌란드장로교 미동부한인노회 부서기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이며 찬송은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258장·새찬송가500장)이다.
가족으로 사업하는 남편 조종희사부와의 사이에 딸 영은(P.A.사위 서장원·약학박사)과 아들 민호(컴퓨터엔지니어·장래며느리 이화진·Nurse NYU병원·12월2일 결혼예정)를 두고 있다. 맏이 오빠가 이상원 의학박사(‘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십대 아들, 딸 이렇게 키워라’저자)다. 교회주소: 800 Silver Lane, E. Hartford, CT 06118. 전화:860-830-680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