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뭉크 ‘절규’ MoMA 온다

2012-09-19 (수)
크게 작게

▶ 10월24일~내년 4월29일까지 특별전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1억2,000달러에 낙찰된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The Scream·사진)’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된다.

MoMA는 "10월24일부터 2013년 4월29일까지 MoMA에 ‘절규’가 전시될 예정"이라며 희소성 있는 미술품을 전시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는 입장을 18일 전했다.

1억640만 달러의 경매가를 기록했던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을 제치고 올해 5월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최고가로 팔린 이 작품은 뭉크가 1983년부터 1910년 사이 그린 네 가지 버전의 ‘절규’ 중 가장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최현화 인턴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