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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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친목.단합의 장

2012-09-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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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성요셉천주교회, 10월7일 연례 바자회

뉴저지 데마레스트 소재 성요셉천주교회(주임신부 김정수)가 내달 7일 성당 발전기금 마련 연례 바자회를 연다.

2008년 이래 모범적인 한미통합 공동체로 자리한 성요셉 성당은 성당 사목협의회(회장 이구성 프란치스코) 주관으로 공동체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연례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당 주차장에서 열리는 바자회에는 9개 구역과 각 단체, 미국인 공동체에서 준비하는 홈 메이드 음식과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다양한 상품을 파는 일반부스 및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놀이기구 설치와 함께 홀리네임 병원의 무료 비만측정검사 등 건강검진과 라이트 에이드(Rite-Aid) 약국의 독감예방 접종을 비롯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메디케어 A&B와 D 어드밴티지 카드/ Horizon Mercy(HMO)를 소지한 노인들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접종은 25달러, 이 외의 보험소지자들은 일단 카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혜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치과, 한방과, 법률상담, 세무상담, 신경정신과상담, 이·미용을 비롯하여 컴퓨터 수리 등 각종 무료 봉사가 함께 실시된다. 구역 장기자랑이 벌어지고 한국왕복 항공권을 포함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며 경품티켓은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당일 미사시간은 오전 8시30분과 오후 2시30분. ▲성당 장소: 573 Piermont Road, Demarest, NJ ▲문의: 201-767-3115(주 헬레나)/ 201-214-3403(김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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