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A 수필교실 회원들의 첫 작품집이자 창간호인 ‘에세이 뉴욕’이 발간됐다.

이 책은 고성순, 영 그레이, 위옥환, 이성무, 이영자, 이재숙, 조성자, 필로메나 핏셔, 하금숙씨 등 회원 9명의 수필작품과 수필교실 강사인 이영주 수필가의 여행기 등 40여 편을 수록하고 있다.

이영주(사진) 강사는 17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2008년 AWCA 수필교실이 개설된 지 4년 만에 회원들의 첫 작품집을 출판해 2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회원들의 정성어린 음식과 음악, 문학이 함께 하는 로맨틱한 가을밤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이날 오후 7시 뉴저지 티넥 소재 AWCA 강당에서 열리며 스탠팅 코미디의 고성순, 소프라노 이애숙, 바리톤 조형식, 통기타 가수 조동호씨 등이 출연한다. 무료 행사이며 책값은 10달러(저녁 포함)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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