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역, 실용적 선교사역”
검안.안경 제조기술 지원 선교사.현지인 자립 도와
■선교회 연혁과 목표
안경사역을 통해 선교하는 호산나비젼선교회(HVM:Hosanna Vision Mission·회장 양명운 집사.사진)는 2007년 11월 뉴욕에서 미국 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eye care(눈보호)를 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설립됐다. HVM의 목표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시력을 향상시키고 실명을 막고 눈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경사역과 함께 기본 안과 사역을 하는 데 있다.
■선교회 조직
선교회 조직은 고문 한재홍목사·이규섭목사, 회장 양명운(아름다운교회·검안의)집사, 사무총장 임재홍(뉴욕신광교회)장로, 서기 우광렬(아름다운교회)장로, 회계 신점호(뉴욕신광교회)장로, 기획부 우광렬장로, 교육부 신점호장로, 안경관리부 이우현(퀸즈한인교회)집사, 안경제조부 안환성(퀸즈한인교회)장로, 구매부 김용희(아름다운교회)집사, 멀티미디어부 박병섭(늘기쁜교회)집사(피택장로)등이다.
■선교회 비전
선교회 비전(계획 및 추진중인 사업)은 안경사역을 통한 선교사들의 현지 정착 및 자립선교와 선교 현지인들의 안경검안 및 안경제조기술 지원 등이다. 즉 해외 선교사들에게 안경 검안 및 안경 제조교육을 제공하여 현지에서 안경사역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안경점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지속적 선교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안경점이 없는 가난한 미개발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검안 교육과 안경 제조기술을 제공하여 자체 안경점을 운영하게 함으로 현지인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현행 사업
선교회는 현행사업으로 안경검안 웍샵(정기 웍샵은 뉴욕신광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고 필요한 경우 각 교회 및 소그룹 모임에 직접 가서 현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검안교육이수수료증(Certificate·지금까지 약 1,000명 수료)을 발급하고 있다. 이 외에 검안교육교재개발(한글 및 영문·Power Point교재 및 시청각교육교재), 안경분류 및 포장(중고안경을 선교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포장), 안경·안약·검안기구 확보 및 지원(단기 선교사역이나 해외선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안경, 검안기구, 안약을 확보지원), 선교용 안경 자체제작(Lab과 안경 제조기계를 설치·운영함으로 안경을 직접 제조하여 선교팀이나 현지 선교사들에게 공급)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선교회는 1년 내내 각 교회(미동부 35개교회) 출장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의 선교지를 직접 찾아가 안경사역을 펼치고 있다. 비젼선교회 팀과 비젼선교회를 통해 안경사역교육을 받은 각 교회 선교팀들이 지금까지 사역해온 선교로 약 1만여명이 검안 및 안경혜택을 받았다.
■재정 및 봉사 후원
선교회는 자체 상임위원들이 내는 회비와 개체 교회 및 개인과 단체 등에서 후원해주는 후원비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 양명운<사진·검안의>집사는 “전세계 약 10억의 인구가 검안이 필요하다. 그 중 매년 50만명이 실명하고 있다. 그들 중 75%는 단순히 안경을 씌어줌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안경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안경사역은 안경을 씌어줄 때 즉시 효과가 나고, 검안을 통해 우리들의 정성과 사랑이 전해질 때 그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므로 아주 효과적이며 실용적인 선교사역”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늘 필요하다. 그리고 각 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도후원, 정기후원, 일시후원, 봉사후원을 통해 안경사역을 사용한 선교활동에 함께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고문 한재홍목사는 “이 사역이 더욱 풍성해져 육안과 더불어 영안개발사역이 연결되기를 바란다. 영안이 닫혀있는 자는 육안이 열려 있어도 영원한 세계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희생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는 호산나비젼선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선교회주소: 219-02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연락: 718-309-5009·917-747-4742 www.hosannavm.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