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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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김수경 개인전

2012-09-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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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화가 김수경의 개인전 ‘칸타빌레’(Cantabile)가 15~27일 맨하탄 뉴욕공립도서관 탐킨스 스퀘어 갤러리(331 East 10th Street)에서 열린다. 작가는 과거 상상해서 그렸던 자신의 회화 작품속 공간을 전시장에 설치작업을 통해 재현해내면서 시공간이 불분명한 하나의 세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주요 작품인 "마치..(As if)"는 멕시코에서 아이들이 생일날 하는 피나타 게임이 일어나는 생일파티공간을 만들어낸 설치작업이다. 생일 파티같이 꾸며진 스테이지 공간 안에서 직접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21일 오후 4시에는 이번 전시 작업에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 아티스트 타티아나 티넨봄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2시30분~오후 4시30분. 212-22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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