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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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한국 영화의 오늘’

2012-09-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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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일 ‘화차’ 등 14편 작품 상영

‘영화(Yeonghwa): 한국 영화의 오늘’이 19일부터 30일까지 뉴욕 현대미술관(MoMA·모마) ‘더 로이 앤 니누타 티터스’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영화(Yeonghwa)’전은 ‘마유미’, ‘화차’, ‘다른 나라에서’, ‘밍크코트’, ‘블라인드’ 를 비롯 모마의 소장품 중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 신상옥 감독의 두 작품 등 총 14편을 보여준다.

대부분 미국에서 개봉된 열 세편의 상영작 중 평론가들과 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선호하는 작품인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2012·사진)는 2012년 칸 국제영화제 상영작이며 키노 인터내셔널에 의해 배급되어 뉴욕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0일 모마에서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이 작품을 소개하고 관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매우 강렬한 감성 드라마 ‘밍크코트’(2011)의 이상철 감독이 영화 상영에 참석한다. www.koreasociety.org/212-759-7525 ext.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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