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원더걸스, 미 전역에 알렸다

2012-09-08 (토)
크게 작게

▶ 한국 최초 ‘아이하트라디오’ 단독 라이브쇼

원더걸스, 미 전역에 알렸다

아이하트라디오에서 5일 단독 라이브쇼를 갖고 있는 원더걸스. <연합>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플랫폼인 뉴욕의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 5일 출연해 1시간가량 단독 라이브쇼를 펼쳤다.
이날 라이브쇼는 미국 전역 70여 개 메이저 라디오 스테이션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멤버들은 아이하트라디오의 ‘9월의 뮤지션’으로도 선정됐다.

이 무대에서 원더걸스는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 ‘라이크 디스(Like this)’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또 미공개곡인 ‘스테이 투게더(Stay together)’ ‘웨이크 업(Wake up)’ 등을 처음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라이브쇼는 지금껏 저스틴 비버, 어셔, 나스, 니요, 캐리 언더우드 등 수많은 팝스타가 거쳐 간 무대다.

같은 날 원더걸스는 뉴욕 인기 라디오 스테이션 ‘Z100’에서 팬들과 라이브 화상 채팅도 진행했다. Z100는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미리 접수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평소 원더걸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원더걸스는 지난달 싱가포르에 이어 다음달 13일 말레이시아, 11월3일 인도네시아, 11월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원더월드 투어 2012’를 이어간다.
A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