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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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봉림기 검도대회

2012-09-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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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표팀 종합우승

지난 26일 LA에서 열린 제9회 미주 한인 봉림기 검도대회에서 버지니아 대표팀인 US화랑관(관장 장순철)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재미대한검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검도대회에 유에스 화랑관은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A, B팀이 1, 2위에 올랐고, 최고 검사를 가리는 개인전 유단자부에서도 박영종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다.
또 여성부에서 미쉘 박 선수가 2위, 중등부 조셉 박 3위, 무단자부 데니 라우 1위, 커트 앨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순칠 관장은 “화랑관은 지난 2002년과 04~05년 대회에 이어 올해 4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이로써 화랑관이 다시 한번 미국 최고 도장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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