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러진 화살’ 무료 상영
2012-08-22 (수)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2 한국영화의 밤’ 다섯 번째 시리즈 ‘거친 남자들의 법정 투쟁’의 두 번째 영화로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을 이달 28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안성기, 박원상, 김지호, 나영희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2005년에 있었던 일명 ‘석궁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영화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기득권 집단의 폐해를 폭로하는 사회비판적 주제 의식을 명확하게 드러낸 작품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문의:212-759-9550(교환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