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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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성당 친선 족구대회

2012-08-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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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브롱스 펠햄 베이 팍

2012년 뉴욕·뉴저지 한인성당 친선족구대회가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브롱스성당, 주임신부 남해근 시몬)의 대건회 주최로 26일 오후 1시 브롱스에 위치한 펠햄 베이 파크내 오차드 비치 피크닉 장소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그 동안 뉴욕 일원 3-4곳의 한인성당이 모여 가져온 친선족구대회를 올해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한인성당으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한인 성당간 교류의 장과 가톨릭 신자들간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이다.

뉴욕과 뉴저지 10여개 성당 소속 20여 팀이 참가, 뉴욕· 뉴저지 성당 사제들과 함께 선수, 선수가족 포함 모두 2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경기는 예선리그를 거친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는 당일 점심과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하고, 우승, 준우승, MVP 트로피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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