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소망 교회 담임목사 해임안 결의
2012-08-21 (화)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한인 대형교회 한소망 교회가 내부 갈등 끝에 19일 임시 공동의회를 열고 담임목사 해임안을 결의했다.한소망 교회는 이날 주일 3부 예배 후 이승준 담임목사의 해임을 의미하는 ‘목회 관계해소’를 위한 임시 공동의회를 개최, 전체 457표 중 찬성 358표, 반대 85표, 기권 11표, 무효 3표로 이 목사의 해임을 결정했다. 이날 해임 결의안은 내달 11일 교회가 소속된 미국장로교 동부 한미노회의 정기노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