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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오늘 뉴왁서 콘서트

2012-08-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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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뉴욕·뉴저지 한류 팬들과 만나는 여성 4인조 아이돌그룹 ‘투애니원(2NE1·사진)’<본보 7월26일자 A8면>이 이번 공연을 ‘마이클 잭슨 추모’ 콘서트로 꾸민다.

뉴왁 소재 프루덴셜 센터에서 오후 8시 막이 오르는 콘서트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총 7개국 10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세계 순회공연인 ‘투애니원 뉴 에볼루션’ 일환. 투애니원은 뉴저지에 이어 이달 24일 로스엔젤레스(노키아 극장) 공연 등 미주 지역에서는 두 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투애니원은 ‘21세기의 새로운 진화’, ‘21세의 나이처럼 항상 도전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아 2009년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아이 돈 케어’와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이 있다. 입장권은 티켓매스터 웹사이트(www.ticketmaster.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좌석에 따라 50달러에서 300달러 선이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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