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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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사이드 한인성당 권선중 주임신부 부임

2012-08-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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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사이드 한인성당이 권선중(세레자 요한·사진) 새 주임신부를 맞았다.

권선중 세레자 요한 신부는 2008년 브루클린교구의 초청으로 무염시태 신학교(Seminar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에 입학해 수학해오다 지난해 브루클린 교구에서 부제서품을 받았으며 지난 6월17일 대전 전민동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후 다시 브루클린 교구로 파견되어 베이사이드 한인성당의 제 5대 주임을 맡게 됐다.

2남 중 막내인 대전 토박이로 대전에서 초, 중학교와 유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1년 대전교구의 성 요셉 신학교에 입학하였고 군복무후 2008년 성 요셉 신학교에서 학사를 수료했다. 권 신부는 지난달 22일 부임 후 첫 미사 봉헌에서 새 사제가 되어 첫 부임지로 베이사이드 성당에 오게 된 데 기쁨을 전하며 진정한 사제답게 사목할 수 있도록 신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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