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변화시키는 목회 지향
▶ (KPCA·해외한인장로회 소속)
소그룹 모임. 제자훈련 등 통해 양육받고 양육하는 교회 목표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인 뉴욕한성교회(Hansung Presbyterian Church in New York·담임 김일국목사)는 1979년 1월28일 창립예배(김권석목사)를 갖고 시작됐다. 3월25일 블로바시계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가졌다. 12월23일 현재 위치의 건물을 구입해 2층에서 예배를 가졌다. 1982년 8월8일 예배당을 봉헌했다. 1985년 9월5일 정영환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12월29일 교회부지 8,000스퀘어피트를 확장했다.
1992년 5월3일 한학수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5월8일 한경직목사 템플턴상 수상 축하 및 장로교전도대회를 가졌다. 7월17일 박조준목사 초청 부흥회를 가졌다. 1996년 5월26일 이기천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2000년 11월19일 월드비전 창립50주년기념 김혜자권사 미주 순회집회를 가졌다. 2003년 9월11-14일 송재식목사 초청 심령부흥회를 가졌다. 2005년 9월4일 광주 서림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6년 5월22-23일 총회 30주년기념부흥성회(강사 김삼환목사)를 가졌다. 2011년 4월17일 김일국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교회 표어와 비전
뉴욕한성교회(718-639-4929)의 금년 표어는 “아름다운 변화, 건강한 성숙”이다. 교회 비전은 예배: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나눔: 재정의 50%까지 나누는 교회. 선교: 성령충만으로 선교하는 교회. 양육: 양육받고 양육하는 교회 등이다.
■목회 철학
김일국목사는 “단 1명이라도 변화되는 영혼을 만드는 목회를 하고 싶다. 진정 목회의 의미는 건물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건물은 언젠가는 사라진다. 그러나 사람과 영혼을 남기는 것은 천국까지 이어지는 영원을 남기는 것이다. 그래서 1명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를 키우고 남기는 것이 목회철학이다. 또한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말씀으로 변화된다고 믿기에 오직 말씀 중심의 목회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목회 계획
목회계획으로 첫째, 소그룹모임이 있다. ‘은혜의 집’으로 이름붙인 소그룹모임은 일주일에 1회 모이며 리더가 있다. 리더 모임은 수요기도회 이후 담임목사가 직접 인도한다. 둘째, 훈련받고 사역할 수 있는 제자훈련이 있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될 제자훈련은 9개월동안 계속되며 제1기가 된다.
담임목사 부임 후 지금까지 새가족과 직분자 훈련을 해 왔다. 셋째, 수요예배는 철저하게 말씀중심의 예배, 금요예배는 뜨겁게 찬양과 기도의 예배, 주일예배는 새가족부터 전교인이 전인격적으로 함께하는 예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일예배 1부(오전9시)는 젊은층 중심의 십자가의 감격이 있는 예배, 2부(오전11시)예배는 어른들 중심의 기쁨과 은혜로 드리는 예배를 갖고 있다.
■김일국목사는
김정오(72·남원동부교회)교우와 박분순집사의 2남 중 차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김일국<사진·40>목사는 전북 남원고등학교, 전주대(경제학), 호남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호남신학대학원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석사(Th.M.)를 수학했다. 병장으로 제대했고 2005년 3월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여수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여수성광교회(부목사), 광주서림교회(부목사)에서 사역했다. 2011년 4월 뉴욕한성교회 청빙으로 도미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이며 찬송은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533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박미선(전주대 영문학졸·동대학원 음대 성악과졸)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성산(9), 딸 한민(8), 아들 한주(3)를 두고 있다. 현재 KCTS(타임워너케이블Ch.533)에서 금(저녁9시30분)·토(오전8시30분) 방송설교를 하고 있다. 형이 김일관(익산어린이전도협회 지부장)목사다. 교회주소: 60-20 Broadway, Woodside, NY 11377.
<김명욱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