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만 전도사’ 닉 부이치치 밀알집회 성황
사지가 없는 희망전도사로 불리는 닉 부이치치가 4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2012 밀알 집회’ 첫 번째 집회에 참석, 진정한 믿음에 대해 간증하고 있다.
‘닉 부이치치와 함께하는 2012 밀알 집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과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4일 뉴욕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와 5일 뉴저지 펠리시안 칼리지에서 각각 마련한 이번 집회에는 연인원 3,0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석, 닉 부이치치의 은혜롭고 감동적인 간증을 경청했다.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첫날집회에서 닉 부이치치는 “하나님은 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았던 친척 형을 살려 달라는 기도와 사지가 없는 내게 팔, 다리를 달라고 한 기도를 모두 들어주시지 않았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나를 살려주셨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용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탑 9까지 진출했던 한희준씨가 사회를 본 이날 집회는 ‘동산교회 하람 찬양단 & 사랑의 교실’ 악기연주, 김선근 전도사와 워십팀 찬양 등으로 꾸며졌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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