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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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한인교회 하홍표 담임목사 취임

2012-0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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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코넬대 아나벨 테일러홀

뉴욕 업스테이트 이타카 지역 한인교회인 코넬한인교회가 하홍표 목사(사진)를 새 담임목사로 맞아 5일 오후 1시 코넬대학교 아나벨 테일러홀 2층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코넬한인교회는 1977년 유학생을 포함 한인 재학생들이 코넬대학교 캠퍼스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이타카 한인교회로 출발한 이래 1981년 코넬한인교회로 개명한 후 올해로 설립 35주년을 맞았다.

코넬대학교에 등록된 공식 종교단체들 중 하나인 교회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이타카 지역 한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신앙 공동체로 성장해 왔고 김창길 목사가 임시담임을 맡아오다 하홍표 목사가 6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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