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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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플러싱 34애비뉴로 이전

2012-0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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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숙자 쉼터인 ‘나눔의 집’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뉴욕 나눔 미션(대표 배영란)이 운영해온 ‘나눔의 집’은 종전의 퀸즈 유니온상가에서 플러싱 34애브뉴에 소재한 ‘풍성한 교회 선교관’(148-01 34ave) 건물 1층으로 이전해 오는 5일부터 새로 문을 연다.

배영란 대표는 "풍성한 교회의 도움으로 ‘나눔의 집’이 플러싱 선교관 건물로 옮겨 함께 사용하게 됐다"며 "1층과 지하공간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락한 공간이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 노숙자들이 한명이라도 더 찾아와 희망을 얻고 돌아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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