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대회 . GKYM 청년대회 성료
2012-07-31 (화)
2012 GKYM 시카고 대회에 참가한 한인 청년들. <사진제공=GKYM>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7일 시카고 휫튼 대학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사무총장 고석희 목사) 주최로 4년마다 열리는 선교 올림픽인 한인세계선교대회는 올해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란 주제로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 선교단체 관계자, 목회자, 평신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선교운동인 GKYM(세계한인청년축제)도 함께 열리며 1세와 2세가 하나되는 선교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대회는 저녁집회와 새벽기도회, 주제발표, 선택강좌 등으로 진행됐고 가난하고 약한자를 위한 선교 등 7가지 휘튼 선교공약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2012 시카고 GKYM 동안 많은 청년들이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하고 중보기도를 올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2012 GKYM 시카고 대회장인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는 결단의 시간 이후 진행을 맡아 ▲2013년 7월 GKYM 동유럽대회▲2013년 8월 한국 GKYM 서울대회▲2013년 12월26일-29일 GKYM 로체스터 대회 ▲2014년 1월 시카고 GKYM 지역대회 ▲2014년 7월 GKYM 남미대회 등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