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 인간관계를 담은 최영민 작가의 회화작품.
플러싱에 위치한 갤러리 천은 21일부터 8월18일까지 ‘경계, 그 다름을 향한 갈망’전(Crossing the Thresholds: Difference & Desire)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장벽과 한계를 넘나드는 예술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다섯 명의 작가들의 그룹전으로서, 갤러리 천이 위치한 퀸즈라는 지역의 다양한 인종, 문화, 특색에 대한 장벽을 넘으려는 한 갈망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심지영 큐레이터(갤러리천 대표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최영민, 하가희,이예지, 몰리 밀러, 에린 영 등 뉴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활동하는 5인 작가는 예술세계를 통해 작가 자신이 인지하는 세상, 즉, 시간, 공간, 장르에서부터 인식과 관계 사이 경계를 넘나든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9시. ▲장소: 35-14, 150 Pl. 2Fl. Flushing, NY, 718-93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