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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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기는 예술문화체험

2012-07-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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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타운홀, 여름 무료 프로그램 풍성

플러싱 타운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콘서트와 전시회, 한국문화 여름캠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 여름 콘서트 시리즈: 7월과 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대중에게 친근한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 15일 콜롬비아 음악을 시작으로, 아이티 전통음악과 힙합 퓨전(29일),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8월12일), 스코틀랜드 백파이프와 현대음악 퓨전(8월26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오후 1시 무료 댄스 강습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콘서트가 열린다.

◎플러싱 타운홀 멤버 전시회: 플러싱타운홀 설립 150주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8월19일까지 플러싱 타운홀 비주얼 아티스트 수십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8월5일에는 아티스트들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살롱 선데이(Salon Sunday)도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이달 15일 오후 4시부터다.

◎한국문화 여름캠프 ‘드래곤 스토리’: 뉴욕한국문화원과 플러싱 타운홀 공동주최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여름캠프가 타운홀에서 8월22~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유치원~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용의 해를 주제로 드라마 만들기, 사물놀이, 그림교실 등 다양한 웍샵이 제공된다. 등록비는 40달러. ▲한국어 문의: 718-463-7700(교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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