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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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아트 갤러리 5인작가전

2012-06-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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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소재 천 아트 갤러리는 내달 20일까지 천씨 가문에서 시인, 교육자, 작가로 활동하는 5명의 여성 작가의 작품전을 열고 있다.

‘천의 혼’을 주제로 한 이 전시에는 천취자. 천세련. 천지애. 천소연. 천경희 작가가 참여한다. 천취자 작가는 한국인의 정서를 화폭에 담은 동양화 작품을, 천세련 작가는 찻잎을 이용한 작품을 보여준다.

천지애 작가는 흑백의 색으로 인체를 자연의 한 풍경으로 표현하면서 여러 포즈를 다양한 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천소연 작가는 삶의 일기를 다양한 색과 선으로 표현, 여성작가 특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각각 선보인다.

천경희 작가는 전통 도자기의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다관에 조형미를 표현하는 다기 잔을 만들어 생활 속 차의 미학을 찻잔에 담아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장소: 35-14 150 Pl. 2F, Flushing,718-93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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