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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셋 고교 알버트 김군, 독일국제음악콩쿠르 1등

2012-0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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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맨하셋 고등학교 10학년 알버트 김(사진·한국명 세웅)군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열린 포즈하임 국제음악 콩쿠르 ‘파이어 웍’에서 첼로 부문 1등을 수상했다.

김군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시즌 유럽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재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와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에서 첼로를 배우고 있는 김군은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국제 음악 콩쿠르(15th International Youth Music Competition), 리즈마 국제음악 콩쿠르에서도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군은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 학장인 김민선 줄리어드 학부모회장의 아들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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