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기도.선교 공동체로 변화하는 교회
전도하여 복음화. 성령으로 천국화 목표
■교회 연혁
미연합감리회(UMC)소속인 스탬포드연합교회(High Ridge UMC·담임 송성모목사)는 1985년 9월12일 민병렬목사와 42명의 교인이 모여 코네티컷에서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988년 6월 뉴욕연회에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역대담임목사는 이재준(1991)목사, 김재경(1995)목사, 최운돈(2001)목사, 함종택(2003)목사, 김광원(2005)목사, 송성모(2011)목사로 이어진다.
■교회목표와 목회방침
스탬포드연합교회(203-353-0488)의 표어는 “성령으로 변화받는 교회”다. 목표는 1)그리스도의 제자화: 예배공동체-기도공동체-선교공동체. 2)전도하여 복음화: 말씀공부-전도훈련-섬김실천. 3)성령으로 천국화: 은혜체험-구원확신-그리스도인의 성화 등이다.
■목회 철학
송성모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 목회철학이다. 그것은 1)Preaching:예수 제자삼고 복음의 증인되라(마28:18-20). 2)Teaching: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3)Caring: 내 양을 먹이라(요한21:17)”등이라고.
■합병예배 및 입당감사예배
스탬포드연합교회는 뉴욕연회(박정찬감독)의 승인으로 6월17일 Ridges Roxbury UMC(1841)와 한인교회인 스탬포드연합교회(1985)가 합병(교회부지: 1.5에이커, 예배당, 목사관, 사회관 및 교회묘지 3.5에이커)예배를 갖고 하나가 되었다. 입당감사예배는 7월1일 오전11시 갖는다.
■교회묘지 분양
송성모목사는 “교회 합병으로 인해 교회소유 묘지(21 Henry St., CT 06913)를 한인들에게 분양(1000기)한다. 목회자 1기 1500달러, 일반인은 1800달러다. 뉴욕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교회묘지 분양에 많은 한인들이 독지가 혹은 이사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송성모목사는
송영배(78·감리교회은퇴·뉴욕거주)목사와 유순희(76)사모의 4남매 중 장남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송성모<사진·55>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 연세대신학대학원, 드루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고 육군 군목(한국)으로 전역했다. 충청도 목천, 인천인성여자고등학교, 서울평동교회, 서울광림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1989년 8월 유학차 도미했다. 유학생활과 더불어 이민목회를 해 왔고 현재 UMC한인연합감리교회 동북부회장 및 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이며 찬송은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488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고진선(숙대음대·순복음신대원졸)사모와의 사이에 딸 시은(27·헌터대·콜럼비아대졸)과 아들 시형(25.SUNY졸·초등교사)을 두고 있다. 동생이 송성일(버지니아에서 목회)목사다. 교회 주소: 2975 High Ridge Rd.,
Stamford, CT 06903. <김명욱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