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실내악단 진수 보여
2012-06-09 (토) 12:00:00
▶ 금호아트홀 체임버 링컨센터 공연 성황
▶ 한국일보 특별후원
김대진 음악감독과 단원들이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7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수준급의 실내악 연주를 선사했다.
김대진 음악감독(수원시향 상임지휘자)이 이끄는 실내악단은 이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실내악 콘서트에서 풀랑과 장 프랑세, 드보르작의 실내악곡을 명연주로 들려줘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곡인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2번 A장조, 작품 81’에서 노련하면서도 관록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음악감독의 청아한 피아노 선율과 두 대의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큰 여운을 남길 만큼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뉴욕 콘서트는 한미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 공동 주최로 열렸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