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혜로 함께하신 하나님 찬양

2012-06-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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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서 활동하는 ‘아름다운합창단’이 4일 컬럼비아 소재 아름다운교회에서 가족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해 가을 창단돼 매주 월요일 아름다운교회에서 연습을 가져왔던 합창단(지휘 이성복 전도사)은 이날 가벼운 셔츠 복장을 하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편안한 스타일에 정제된 화음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관 목사(월돌프갈보리장로교회)는 얼마 전 시카고에서 가졌던 전시회 출품작들을 일부 스크린으로 소개하며 피조 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전하는 설교를 했다.
이성복 전도사는 “은혜로 교회당 공사를 마무리했고 합창단을 여기까지 이끌어왔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위로하는 뜻으로 즉석에서 몸이 아픈 참석자들을 위한 기도회도 열었다.
아름다운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연습을 갖고 있으며 신입 단원을 환영한다.
문의 (301)821-7214 이성복 전도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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