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SYO ‘영웅들’ 연주한다

2012-05-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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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김지영씨 작품 6월3일 탱글우드 오자와홀

뉴욕의 현대음악 작곡가 김지영(사진)씨의 ‘영웅들’이 6월3일 오후 3시 탱글우드 오자와홀에서 차혜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유스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를 위해 만든 이 곡은 KBS 교향악단의 2010년 미주 순회 연주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각기 다른 악기 군을 통해 연주되며 한국의 많은 아리랑 선율 중 ‘아리랑 목동’의 후렴구가 주선율로 연주되는 곡이다. 카네기홀과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초연돼 뉴욕타임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남성 중창단 산티클리어의 상임작곡가를 역임한 김지영 작곡가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곡을 위촉받아 동서양의 문화적 융화와 화합을 표현한 현대음악을 작곡해왔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실크로드 앙상블에서 한국 작곡가로는 최초로 곡을 위촉받아 ‘밀회’와 ‘에밀레종’ 등 2곡을 카네기홀에서 발표한 바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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